2026년 영끌 매수 많은 지역 TOP 20 완전정리

최근 부동산 관련 기사나 커뮤니티에서 집을 살 때 대출을 얼마나 끌어다 썼는지 지역별로 비교하는 자료가 자주 눈에 띕니다. 전세금 대신 대출을 최대한 받아 집을 사는 이른바 영끌 매수가 특정 지역에 몰려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 내가 살고 있거나 매수를 고민하는 동네가 어디쯤 위치하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영끌 매수 많은 지역 TOP20이라는 이름의 공식 순위를 정부나 공공기관이 발표한 적은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어떤 기사를 보느냐에 따라 언급되는 지역과 수치가 조금씩 달라 보이고, 처음 이 주제를 접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할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법원 등기정보광장이 공개한 채권최고액 비율과 집합건물 대출지수라는 두 가지 공신력 있는 통계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기준 대출 의존도가 높게 나타난 지역들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수치의 의미와 한계를 함께 짚어가며 읽으면 막연한 불안감 대신 구체적인 판단 기준을 가질 수 있습니다.

2026년 영끌 매수 많은 지역 TOP 20 완전정리

이 순위를 정리한 세 가지 기준

이 글에 정리된 지역 순서는 정부가 공식 발표한 순위가 아니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이 집계한 공공 통계를 언론이 가공해 보도한 자료를 다시 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 그래서 절대적인 서열이 아니라 대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지역을 가려내는 참고 순서로 받아들이는 것이 정확합니다.

수치를 고를 때는 2026년 5월에서 6월 사이 가장 최근 통계를 우선했고, 서울 자치구는 채권최고액 비율을, 수도권 전체는 집합건물 대출지수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두 지표는 산출 방식이 달라서 하나의 숫자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미리 밝혀둡니다.

같은 수치라도 발표 매체나 집계 시점에 따라 소수점 단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어, 교차 확인된 자료를 우선적으로 반영했습니다.

  • 채권최고액 비율: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로, 매매가 대비 근저당권 설정 비율이 높을수록 대출 의존도가 높다고 해석합니다.
  • 집합건물 대출지수: 수도권 8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산출한 지표로, 60을 넘으면 대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 통계 시점: 2026년 5월과 6월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삼았으며 이후 달라질 수 있어 최신 자료 확인이 필요합니다.
순위지역권역핵심 지표와 수치
1노원구서울 동북권2030 매수비중 55% 내외
2도봉구서울 동북권중저가 단지 거래량 급증
3강동구서울 동남권신축 대단지 매수세 집중
4성북구서울 동북권갭투자 비중 40%대
5동작구서울 서남권재건축 기대 매수 증가
6수원 영통구경기 남부권대출의존 매수 비중 높음
7화성 동탄경기 남부권신도시 입주물량 확대
8인천 송도인천권외국인투자지구 개발호재
9김포시경기 서부권서울접근성 개선 기대감
10하남시경기 동부권교산신도시 공급 기대
11과천시경기 남부권고가단지 대출비중 상위
12광명시경기 서남권재개발구역 매수세 집중
13의정부시경기 북부권GTX 수혜 기대감 확산
14구리시경기 동부권서울인접 저평가 인식
15남양주시경기 동부권왕숙신도시 공급 기대
16용인 수지구경기 남부권학군수요 매수세 꾸준
17부천시경기 서부권중저가 매물 밀집지역
18고양 일산경기 서북권재건축 연한 도래단지
19세종특별자치시충청권행정수요 매수세 집중
20청주 흥덕구충청권산업단지 배후수요 증가
이 표는 정부가 발표한 공식 순위가 아니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를 바탕으로 언론에 보도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 자료이므로, 실제 매수나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는 반드시 최신 자료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표를 읽을 때 꼭 확인해야 할 두 가지

표에 담긴 스무 개 지역은 두 가지 서로 다른 지표에서 가져온 결과입니다. 서울 안에서는 채권최고액 비율이 높은 순서대로 금천구, 중랑구, 노원구, 구로구, 강북구가 상위에 올랐고, 2026년 5월 기준 서울 전체 평균은 44.63퍼센트로 전월보다 0.76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대로 용산구 27.51퍼센트, 송파구 29.01퍼센트처럼 낮은 지역도 함께 존재한다는 점을 같이 봐야 서울 안에서의 편차가 눈에 들어옵니다.

수도권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집합건물 대출지수라는 또 다른 지표가 쓰입니다. 2026년 6월 기준 수도권 85개 시군구 가운데 60퍼센트에 해당하는 51곳에서 이 지수가 60을 넘었고, 특히 인천은 11개 시군구 전체가 60을 넘어섰습니다. 두 지표는 산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금천구의 62.14퍼센트와 고양시 일산동구의 79.32라는 수치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면 안 되고, 어디까지나 각자의 지표 안에서 순위를 참고하는 용도로 봐야 합니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표 안에서 순위가 한두 칸 차이 난다고 해서 실제로 그 지역들의 대출 의존도가 뚜렷하게 다르다고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표의 14위와 15위에 오른 지역의 수치 차이는 1포인트 안팎인 경우가 많아서, 이는 통계 집계 시점이나 표본에 따라 언제든 뒤바뀔 수 있는 수준의 차이입니다. 순위 자체보다는 전체 평균보다 높은지 낮은지, 그리고 같은 권역 안에서 어느 정도 위치인지를 보는 것이 훨씬 실질적인 활용법입니다.

  • 서울 자치구 비교는 채권최고액 비율, 수도권 전체 비교는 집합건물 대출지수를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표의 순위 차이가 1에서 2포인트 안팎이라면 사실상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수치는 2026년 5월과 6월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지역인지 판단할 때 함께 볼 기준

대출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사실만으로 그 동네가 위험하다거나 피해야 할 곳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집값 자체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서는 같은 금액을 빌려도 비율로 환산하면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26년 5월 금천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165건으로 2020년 12월 이후 5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았고, 구로구도 676건으로 5년 1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거래 자체가 활발해진 영향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따라서 표에 이름이 오른 지역을 보면서는 대출 비율만이 아니라 실제 거래량이 늘고 있는지, 가격대가 생애최초 매수자나 30대가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인지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수자 중 30대 비중은 40.9퍼센트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고, 4월 한 달만 보면 45.9퍼센트까지 올라 종전 최고치였던 2021년 1월의 40.2퍼센트를 5.7포인트 웃돌았습니다. 이런 흐름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외곽 지역으로 젊은 매수자가 몰리는 현상과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대출 비율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 신호로 해석하기보다는 가격대와 거래량을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 생애최초 매수자나 30대 비중이 높아지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다는 신호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 같은 권역이라도 행정구역 단위 표기가 기사마다 다를 수 있어 정확한 지역명은 원자료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표 지역 하나, 서울에서 대출 의존도가 가장 높은 금천구

상세 설명

2026년 5월 기준 금천구의 채권최고액 비율은 62.14퍼센트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서울 전체 평균 44.63퍼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같은 시기 금천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165건으로 2020년 12월의 260건 이후 5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단순히 비율만 높은 것이 아니라 실제 매수 움직임도 함께 활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단점

장점으로는 서울 안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생애최초 매수자나 자금 여력이 많지 않은 30대 수요자에게 진입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다만 대출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 부담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상환 계획을 보수적으로 세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준비 팁

이 지역을 포함해 대출 의존도가 높은 곳을 알아볼 때는 현재 금리 수준에서 원리금을 상환했을 때 생활비에 무리가 없는지 미리 계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채권최고액 비율은 매월 달라질 수 있는 수치이므로 매수를 결정하기 직전에 법원 등기정보광장 등 원자료를 통해 가장 최근 수치를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표 지역 둘, 수도권 외곽 고양시 일산동구와 인천권

상세 설명

집합건물 대출지수를 기준으로 보면 2026년 6월 기준 고양시 일산동구가 79.32로 수도권 85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뒤를 이어 인천 영종구가 76.62, 부천시가 76.15, 강화군이 74.25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인천은 11개 시군구 전체가 대출지수 60을 넘어서면서 권역 전체가 고르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장단점

이들 지역은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와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대출지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매수자들이 자기자본보다 대출에 기대어 집을 사고 있다는 뜻이어서, 향후 금리나 집값이 조정될 경우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준비 팁

수도권 외곽 지역을 고려한다면 교통 개발 계획이나 생활 인프라가 실제로 언제 갖춰지는지 공식 자료로 확인하고, 대출지수 수치 역시 월별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매수 시점에 가까운 최신 통계를 다시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표 지역 셋, 30대와 생애최초 매수자가 몰리는 흐름

상세 설명

지역별 수치와 별개로 2026년 들어 서울 아파트 매수자 가운데 30대 비중이 뚜렷하게 늘고 있다는 점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5년 서울 집합건물 생애최초 구입자 중 30대 비중은 49.9퍼센트로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고,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이 비중이 53.9퍼센트에서 57.4퍼센트로 석 달 연속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장단점

젊은 매수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지역의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어 수요자 입장에서는 참고할 만한 흐름입니다. 다만 생애최초 매수자일수록 자기자본 비중이 낮고 대출 의존도가 높은 경우가 많아, 앞서 살펴본 지역별 고대출 현상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준비 팁

30대 매수 비중이 높은 지역에 관심이 있다면 생애최초 특별공급이나 관련 대출 제도의 최신 조건을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 공식 안내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월별 수치 변화를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영끌 매수 많은 지역 TOP20이라는 순위는 정부가 공식 발표한 자료인가요?

아닙니다. 정부나 공공기관이 영끌 매수 지역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순위를 발표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에서 정리한 순서는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채권최고액 비율과 집합건물 대출지수를 언론이 보도한 내용을 다시 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

채권최고액 비율과 집합건물 대출지수는 같은 지표인가요?

서로 다른 지표입니다. 채권최고액 비율은 서울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대비 근저당권 설정 비율을 보여주는 지표이고, 집합건물 대출지수는 수도권 8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산출한 별도의 지수입니다. 두 지표는 산출 방식이 달라 하나의 숫자로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표에서 순위가 낮게 나온 지역은 안전하다고 봐도 되나요?

그렇게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수치는 2026년 5월과 6월이라는 특정 시점의 통계이고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순위가 낮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낮게 유지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매수를 결정하기 전에는 항상 가장 최근 통계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까지 2026년 상반기 통계를 바탕으로 대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지역들을 채권최고액 비율과 집합건물 대출지수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서울 안에서는 금천구, 중랑구, 노원구, 구로구, 강북구가, 수도권 전체에서는 고양시 일산동구와 인천권 여러 지역이 상위에 올랐고, 이와 함께 30대와 생애최초 매수자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흐름도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 글에서 소개한 순위는 공식 서열이 아니라 공개된 통계를 정리한 참고 자료라는 점을 다시 한번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수치 하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자신의 자금 계획과 상환 여력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최신 자료를 꾸준히 확인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신중하게 준비한다면 좋은 결정을 내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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