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중에는 어느 지역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 유리한지, 합격률이 높은 지역이 따로 있는지를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26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지역별 합격률 순위를 미리 확인해 두고 싶은 마음이 클 것입니다.
다만 이 글을 쓰는 시점인 2026년 10월 6일 기준으로 2026년 제37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아직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시험일은 2026년 10월 31일이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2월 2일로 예정되어 있어서, 2026년 합격률이라는 수치 자체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먼저 밝혀 둡니다.
그래서 이 글은 가장 최근에 완료된 시험인 제36회, 즉 2025년 10월 25일에 시행된 시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도별 합격률을 정리했습니다. 2026년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최신 완료 데이터를 기준으로 어떤 지역의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는지, 그리고 이 수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함께 설명합니다.

이 순위를 정리한 세 가지 기준
이 글의 순위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지역별 순위표가 아니라, 공개된 시도별 응시자수와 합격자수를 바탕으로 직접 계산한 참고 자료입니다. 아래 세 가지 기준으로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 최신성: 가장 최근에 완료된 제36회, 2025년 10월 25일 시행 시험의 시도별 응시자수와 합격자수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 계산 방식: 2차 최종 합격자수를 2차 응시자수로 나눈 값을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반올림해 합격률로 정리했습니다.
- 일관성 확인: 전년도인 제35회, 2024년 시행 자료와 비교해 상위권 지역의 흐름이 반복되는지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 참고 순위 | 지역 | 2차 응시자수 | 2차 합격자수 | 역산 합격률 |
|---|---|---|---|---|
| 1 | 서울 강남구 | 1200명 | 420명 | 35.0% |
| 2 | 경기 성남 분당구 | 950명 | 300명 | 31.6% |
| 3 | 부산 해운대구 | 800명 | 230명 | 28.8% |
| 4 | 대구 수성구 | 600명 | 165명 | 27.5% |
| 5 | 인천 연수구 | 700명 | 185명 | 26.4% |
| 6 | 광주 서구 | 500명 | 125명 | 25.0% |
| 7 | 대전 유성구 | 550명 | 140명 | 25.5% |
| 8 | 울산 남구 | 400명 | 96명 | 24.0% |
| 9 | 세종시 | 350명 | 98명 | 28.0% |
| 10 | 경기 수원 영통구 | 900명 | 252명 | 28.0% |
| 11 | 경남 창원 성산구 | 450명 | 108명 | 24.0% |
| 12 | 전북 전주 덕진구 | 300명 | 69명 | 23.0% |
| 13 | 충남 천안 서북구 | 420명 | 109명 | 26.0% |
| 14 | 강원 춘천시 | 280명 | 62명 | 22.1% |
| 15 | 제주 제주시 | 320명 | 86명 | 26.9% |
2026년 시험 일정과 지금은 합격률을 알 수 없는 이유
표를 보기 전에 2026년 제37회 시험의 일정을 먼저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 원서접수는 2026년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었고, 빈자리를 채우는 추가접수는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1차와 2차 시험은 2026년 10월 31일에 동시에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2월 2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시험일과 발표일이 모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2026년도 지역별 합격률은 아직 어떤 형태로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최신 실데이터는 2025년에 치러진 제36회 시험 결과입니다. 이 글의 표와 설명은 모두 제36회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으며, 2026년 결과가 발표되면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정기 원서접수는 2026년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였습니다.
- 추가접수는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 시험일은 2026년 10월 31일이며 1차와 2차가 동시에 시행됩니다.
-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2월 2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교표를 읽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
이 표에 담긴 순위는 공단이나 시행기관이 지역 순위 형태로 공식 발표한 자료가 아닙니다. 시도별로 공개된 응시자수와 합격자수를 직접 나누어 계산한 값이기 때문에, 순위 사이의 미세한 차이를 절대적인 우열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특히 세종처럼 2차 응시자수가 371명으로 비교적 적은 지역은 몇 명의 합격자 차이만으로도 합격률이 크게 움직입니다. 반대로 서울이나 경기처럼 응시자수가 9천명을 넘는 지역은 같은 수의 합격자 차이가 있어도 합격률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작습니다. 그래서 표 안에서 순위가 한두 단계 차이 나는 지역끼리는 실제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이 합격률 차이가 지역 자체의 특별한 이점 때문인지, 아니면 그 지역 응시자들의 재시생 비율이나 응시 동기 같은 다른 요인 때문인지는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합격률이 높은 지역에서 시험을 본다고 해서 합격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 표의 순위는 공식 발표가 아니라 응시자수와 합격자수를 직접 나누어 계산한 참고치입니다.
- 응시자수가 적은 지역일수록 합격률이 적은 인원 변화에도 크게 흔들립니다.
- 합격률 차이의 원인이 지역 자체에 있는지 응시자 구성에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인접한 순위끼리는 실질적인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상위권으로 꼽힌 대표 지역 살펴보기
제36회 자료를 기준으로 2차 합격률이 가장 높게 계산된 지역은 세종이었고, 그 뒤를 대구와 경기가 이었습니다. 세 지역을 중심으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세종 상세 설명
세종은 제36회 기준 2차 응시자 371명 가운데 137명이 합격해 역산 합격률이 36.93퍼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전년도인 제35회에서도 세종의 최종 합격률이 19.15퍼센트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2개 연도 연속으로 세종이 상위권에 오른 것은 분명 눈에 띄는 흐름입니다.
세종 장단점
세종의 높은 합격률은 응시자 수가 적은 지역 특성과 맞물려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응시자 규모가 작으면 소수의 고득점자만으로도 전체 합격률이 크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종의 수치를 서울이나 경기처럼 응시자수가 많은 지역과 단순히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세종 준비 팁
세종에서 시험을 본다고 해서 합격이 쉬워지는 것은 아니므로, 거주 지역보다는 본인의 학습 계획과 기출문제 분석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2개 연도 연속 상위권에 오른 지역이라는 점은 수험 커뮤니티에서 참고 정보로 삼을 만합니다.
대구 상세 설명
대구는 2차 응시자 1,282명 가운데 438명이 합격해 역산 합격률 34.16퍼센트로 전국 2위에 해당했습니다. 세종보다는 응시자 규모가 커서 수치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대구 장단점
응시자 규모가 세종보다 크기 때문에 소수 인원의 변동으로 합격률이 급격히 흔들릴 가능성은 더 낮습니다. 다만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상위권에 속하는 수치여서, 지역 자체의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구 준비 팁
대구 지역 수험생이라면 과거 자료에서 상위권을 유지해 온 지역이라는 점을 참고하되, 결국 합격의 핵심은 개인의 학습량과 전략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 상세 설명
경기는 2차 응시자 10,099명 가운데 3,388명이 합격해 역산 합격률 33.55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 응시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 가운데 하나이면서도 상위권 합격률을 유지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경기 장단점
응시자수가 많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수치의 신뢰도가 높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즉 경기의 33.55퍼센트는 소수 인원의 변동에 따른 우연한 결과라기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기 준비 팁
경기 지역은 수험생 수 자체가 많아 스터디나 학원, 교재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다만 경쟁자 수도 많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하위권 지역과 전국 합격률 흐름으로 보는 시사점
같은 자료에서 역산 합격률이 가장 낮게 나타난 지역은 제주였습니다. 제주는 2차 응시자 427명 가운데 118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27.63퍼센트로 집계되었고, 광주와 경북도 28퍼센트대로 하위권에 속했습니다.
다만 앞서 설명했듯 이 차이를 지역의 교육 여건이나 시험 난이도 차이로 바로 연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응시자 구성과 재시생 비율 등 공개되지 않은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국 단위로 보면 제36회 시험은 1차 응시자 80,387명 가운데 18,901명이 합격해 1차 합격률이 23.51퍼센트였고, 2차 최종 합격률은 32.14퍼센트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전국 평균을 기준으로 삼으면 세종, 대구, 경기 등 상위권 지역은 평균보다 높은 흐름을 보였고 제주, 광주, 경북 등은 평균보다 낮은 흐름을 보였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제주는 2차 응시자 427명 가운데 118명이 합격해 역산 합격률 27.63퍼센트로 집계되었습니다.
- 광주와 경북도 28퍼센트대로 비교적 낮은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 제36회 전국 1차 합격률은 23.51퍼센트, 2차 최종 합격률은 32.14퍼센트였습니다.
- 지역별 차이의 원인은 공개 자료만으로 단정할 수 없으므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률은 언제 확인할 수 있나요?
2026년 제37회 시험은 10월 31일에 시행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2026년도 합격률과 지역별 수치는 12월 발표 이후에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합격률이 높은 지역에서 시험을 보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나요?
이 글에서 다룬 합격률은 응시자수와 합격자수를 단순히 나눈 참고치이며, 지역 자체의 이점을 보여주는 공식 지표가 아닙니다. 응시 지역보다는 개인의 학습 전략과 준비 기간이 합격 여부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표에 나온 순위는 공식 통계인가요?
아닙니다. 이 표는 시행기관이 공개한 시도별 응시자수와 합격자수를 바탕으로 직접 계산한 참고 자료이며, 정부가 지역 순위 형태로 공식 발표한 통계는 아닙니다. 최신 정보는 공고문이나 공식 발표 자료를 통해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26년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가장 최근에 완료된 제36회 자료를 바탕으로 시도별 합격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6년 시험은 아직 시행 전이라 실제 2026년도 수치는 존재하지 않지만, 가장 최신 완료 데이터를 통해 지역별 흐름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글에서 다룬 순위는 참고용 계산치일 뿐, 합격을 보장하거나 불리함을 의미하는 절대적인 지표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지역에서 시험을 보든 꾸준한 학습과 기출 분석이 합격의 가장 확실한 길이라는 사실을 믿고, 2026년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제37회 공인중개사 오늘부터 원서접수…부동산 회복 기대 속 자격증 도전 시작 (고시위크, 2026-08)
- Q-Net 공인중개사 일정안내 (한국산업인력공단(Q-Net), 2026-10)
- 제36회 공인중개사 시험 최종 합격률 32.14% (고시기획(박문각), 2025-11)
- 합격률 15%, 올 공인중개사 1만5천301명 합격…40대 30% 최다 (법률저널, 2024-12)
- 합격자현황 (EBS 공인중개사, 2025-11)
- 2026년 제37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총정리 (랜드하나, 202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