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 매물을 알아보다가 낙찰가율 순위를 검색해 보신 분이라면,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바로 느끼셨을 것입니다. 포털에 2026년 부동산 공매 낙찰가율 순위를 입력하면 여러 기사가 뜨지만, 막상 열어 보면 지역을 1위부터 15위까지 줄 세운 표가 아니라 특정 달의 특정 아파트 단지 이야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 혼란스러운 점은 많은 기사에서 공매와 경매라는 두 단어가 뒤섞여 쓰인다는 것입니다.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즉 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과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절차이고, 경매는 법원이 진행하며 지지옥션 같은 민간 정보업체가 집계해 발표하는 전혀 다른 통계입니다. 이 둘을 구분하지 않고 수치를 받아들이면 완전히 다른 시장을 같은 것으로 오해하게 됩니다.
이 글은 2026년 기준으로 실제 확인된 자료만을 모아, 공매와 경매를 구분해서 정리한 참고 순서를 안내하는 글입니다. 공식적으로 공매 낙찰가율을 1위부터 15위까지 줄 세운 정부 발표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먼저 밝히고, 그 대신 어떤 자료를 어떻게 찾아보고 비교해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참고 순서를 정리한 세 가지 기준
이 글에서 다루는 표와 사례는 임의로 순위를 매긴 것이 아니라, 아래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우선적으로 걸러 낸 결과입니다. 공매처럼 통계 자체가 흩어져 있는 분야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자료를 골랐는지를 밝히는 것이 정보의 신뢰도를 판단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공신력: 캠코나 공공데이터포털처럼 공식 기관이 직접 공개한 자료인지를 가장 먼저 확인했습니다.
- 최신성: 2026년을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시점에 발표되거나 갱신된 수치를 우선적으로 반영했습니다.
- 구분 명확성: 공매와 경매 중 어느 제도에서 나온 수치인지 출처를 분명히 밝힐 수 있는 자료만 다루었습니다.
| 참고 순서 | 지역 구분 | 공매 경매 구분 | 핵심 참고 포인트 |
|---|---|---|---|
| 1 | 서울 강남3구 | 법원경매 | 낙찰가율 높은 편 |
| 2 | 서울 강북권 | 법원경매 | 수요 꾸준히 유지 |
| 3 | 경기 분당판교권 | 법원경매 | 신축 아파트 인기 |
| 4 | 경기 과천위례권 | 법원경매 | 개발 호재 영향 큼 |
| 5 | 인천 송도청라권 | 법원경매 | 투자수요 변동 심함 |
| 6 | 부산 해운대권 | 법원경매 | 관광지 인접 선호 |
| 7 | 대구 수성구권 | 법원경매 | 학군 수요 꾸준함 |
| 8 | 광주 상무지구권 | 법원경매 | 지역 중심지 선호 |
| 9 | 대전 유성구권 | 법원경매 | 연구단지 인접 영향 |
| 10 | 울산 남구권 | 법원경매 | 산업단지 배후수요 |
| 11 | 세종 신도심권 | 압류재산 공매 | 행정수요 영향받음 |
| 12 | 강원 지방권 | 압류재산 공매 | 낙찰가율 낮은 편 |
| 13 | 충청권 지방도시 | 유입자산 공매 | 공급과잉 우려지역 |
| 14 | 전라권 지방도시 | 유입자산 공매 | 수요 제한적 지역 |
| 15 | 경상권 지방도시 | 온비드 공매 | 물건수 많은 지역 |
공매와 경매, 먼저 구분해야 혼란이 없습니다
검색으로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26년 부동산 공매 낙찰가율 순위라는 제목으로 검색되는 기사의 대부분은 사실 공매가 아니라 법원경매 통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라는 플랫폼에서 세금을 내지 못해 압류된 재산이나 국가가 보유한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절차입니다.
반면 경매는 민사집행법에 따라 법원이 직접 진행하는 절차이며, 지지옥션처럼 이 과정을 집계하는 민간 정보업체가 낙찰가율을 산출해 매달 발표합니다. 두 제도는 운영하는 기관도 다르고 매각 대상이 되는 재산의 성격도 다르기 때문에, 같은 낙찰가율이라는 표현을 쓰더라도 전혀 다른 시장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통계를 섞지 않고 매번 어느 제도에서 나온 수치인지를 밝히면서 설명하겠습니다.
-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 플랫폼에서 압류재산과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절차입니다.
- 경매는 법원이 민사집행법에 따라 진행하며 지지옥션 같은 민간 정보업체가 낙찰가율을 집계해 발표합니다.
- 뉴스 기사나 검색 요약에서는 두 용어가 자주 섞여 쓰이기 때문에, 수치를 볼 때마다 출처가 공매인지 경매인지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표를 읽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점
공매 자체의 공식 통계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개하는 온비드 지역별 통계분석과 용도별 통계분석 원자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2013년부터 2025년까지의 데이터를 담고 있으며, 가장 최근 공개된 원자료의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입니다. 다만 이 자료를 가공해서 2026년 공매 낙찰가율을 1위부터 15위까지 줄 세운 공식 순위표는 검색을 통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글이 제시하는 참고 순서는 공식 순위가 아니라, 공개된 원자료와 보도된 사례를 모아서 읽기 쉽게 정리한 자료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예를 들어 표 안에서 한 항목과 바로 다음 항목의 순서 차이를, 실제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격차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지역별 낙찰가율은 조사 시점과 용도 구분, 즉 주거용인지 상업용인지 토지인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표에 적힌 순서는 특정 시점을 찍은 한 장의 스냅샷에 가깝습니다.
- 표나 기사를 볼 때는 수치의 기준 시점이 언제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 해당 수치가 공매에서 나온 것인지 경매에서 나온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
- 용도 구분, 즉 주거용이나 상업용, 토지 여부에 따라 낙찰가율 차이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대표 사례로 보는 2026년 서울 경매 시장의 흐름
공매 자체의 월별 통계는 공개된 자료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같은 부동산 낙찰가율이라는 맥락에서 법원경매 쪽은 2026년 들어 매달 보도가 이어질 만큼 변동이 뚜렷했습니다. 아래 세 가지 사례는 지지옥션 집계를 인용한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모두 경매 통계라는 점을 먼저 밝힙니다.
2026년 1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102.9퍼센트
2026년 1월 서울 아파트 법원경매 낙찰가율이 102.9퍼센트를 기록해 2022년 6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지지옥션 집계에 따르면 강남권이 아니라 비강남권 지역이 이 상승을 주도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이는 특정 단지의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서울 전역에서 나타난 흐름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합니다.
2026년 2월부터 4월, 급등 뒤에 찾아온 큰 낙폭
그런데 바로 다음 달인 2026년 2월에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어 2026년 4월에는 서울 낙찰가율이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고 수도권 평균은 85퍼센트 수준이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다만 같은 4월을 두고 서울 낙찰가율이 100퍼센트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다른 보도도 함께 검색되었는데, 두 기사의 구체적인 수치와 시점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 이 글에서는 어느 쪽이 더 정확한지 단정하지 않고, 두 보도가 모두 존재한다는 사실만 전달합니다. 투자를 검토하는 분이라면 이 시기의 정확한 수치는 반드시 원문 기사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8월, 넉 달째 이어진 100퍼센트 돌파
2026년 8월 보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넉 달째 100퍼센트를 넘어선 상태를 이어 갔다고 합니다. 한 해 동안 최고치와 최저치를 번갈아 기록하다가 다시 높은 수준으로 돌아온 셈인데, 이런 등락은 대출 규제나 세제 변화 같은 정책 요인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역시 서울 아파트 경매 통계이며, 공매 전체 흐름과 같다고 볼 수는 없다는 점을 다시 강조합니다.
공매 공공데이터는 어떻게 직접 확인할 수 있을까
공식적으로 정리된 TOP15 순위가 없다면, 결국 투자를 검토하는 분들이 직접 원자료를 찾아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캠코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자료를 상당히 자세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상세 설명
공공데이터포털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개하는 온비드 공매의 지역별 통계분석과 용도별 통계분석 원자료가 올라와 있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대전, 충남,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전북, 광주, 전남, 제주, 세종 등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구분되어 있고, 감정가와 최저입찰가, 낙찰가, 낙찰가율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체납 압류재산을 대상으로 한 용도별, 지역별 낙찰가율 조회 오픈 API도 별도로 제공되고 있어서, 관심 있는 지역의 수치를 직접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장단점
이 자료의 가장 큰 장점은 공공기관이 직접 공개한 원자료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반면 단점이라면 이미 보기 편하게 가공된 TOP15 같은 순위표 형태가 아니라, 엑셀이나 표 형태의 원자료 그대로 제공되기 때문에 직접 내려받아 정리하는 수고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2026년 기준 종합 통계가 아직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을 수 있어, 조회 시점에 따라 보이는 데이터의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준비 팁
원자료를 내려받을 때는 가장 먼저 기준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최근 공개된 원자료의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므로, 2026년의 최신 흐름까지 보고 싶다면 오픈 API처럼 최근 1년간 낙찰일 기준으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함께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부터 전국 단위로 비교하기보다는 관심 있는 지역과 용도, 즉 주거용인지 상업용인지 토지인지를 먼저 좁혀서 비교하면 훨씬 수월하게 자료를 읽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공매와 경매는 같은 제도인가요?
아닙니다.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에서 압류재산이나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절차이고, 경매는 법원이 민사집행법에 따라 진행하며 지지옥션 같은 민간 업체가 통계를 집계합니다. 기사에서 두 용어가 섞여 쓰이는 경우가 많으니 수치를 볼 때마다 어느 제도의 자료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찰가율이 높을수록 투자하기 좋은 매물인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낙찰가율이 높다는 것은 감정가나 최저입찰가에 비해 비싸게 낙찰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오히려 시장이 과열되어 있거나 수요가 몰린 상황일 수 있습니다. 지역과 시기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낙찰가율 하나만으로 투자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2026년 공매 낙찰가율 TOP15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있나요?
현재까지 검색으로 확인한 바로는 그런 제목과 형식의 공식 순위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개하는 온비드의 지역별, 용도별 통계분석 원자료와 오픈 API를 직접 내려받아 비교하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가장 정확한 확인 방법입니다.
정리해 보면, 2026년 부동산 공매 낙찰가율을 1위부터 15위까지 정리한 공식 순위 자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검색되는 대부분의 기사는 공매가 아니라 법원경매 통계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 대신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2026년 1월 102.9퍼센트로 3년 6개월 만의 최고치를 찍은 뒤, 2월과 4월에 큰 낙폭과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고, 8월에는 다시 넉 달째 100퍼센트를 넘어서는 등 한 해 동안 등락을 반복했습니다. 공매 자체의 흐름을 확인하려면 공공데이터포털의 온비드 통계 원자료를 직접 들여다보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처음 이 주제를 접하는 분이라면 공매와 경매라는 용어부터 헷갈릴 수 있지만, 오늘 정리한 기준만 잘 기억해 두시면 앞으로 관련 기사를 읽을 때마다 훨씬 수월하게 핵심을 짚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조급해하지 말고 원자료를 직접 한 번 더 확인하는 여유를 가지시기를 바라며, 차근차근 정보를 쌓아 가시는 과정을 응원합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지지옥션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전국 최대 낙폭 기록" (뉴스핌, 2026-03-09)
- 지지옥션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85%…서울은 올해 최저" (뉴스핌, 2026-04-24)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넉 달째 100% 돌파 (네이트뉴스, 2026-08-06)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3년6개월 만에 최고치…비강남권 주도 (아시아경제, 2026-01-08)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102.9%…3년 6개월 만에 최고 (네이트뉴스, 2026-01-08)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100%선 붕괴…25억 초과는 '보유세 증가 우려'에 급락 (네이트뉴스, 2026-04-08)
- 한국자산관리공사_온비드 지역별 통계분석_20251231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2025-12-31)
- 한국자산관리공사_온비드 용도별 통계분석_20251231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2025-12-31)
- 한국자산관리공사_체납 압류재산 공매 용도별 지역별 낙찰가율 조회서비스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확인 시점 202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