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 커뮤니티에서 인구감소 위험지역이라는 말을 접하면 자료마다 숫자가 달라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기사에서는 전국 89곳이 위험하다고 하고, 다른 자료에서는 62곳이라고 하며, 또 다른 곳에서는 100곳이 넘는 지역을 거론하기도 합니다. 같은 주제를 다루는데도 숫자가 이렇게 널을 뛰면 어느 쪽을 믿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조사 기관과 판단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법률에 근거해 특정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공식 지정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은 통계적으로 산출한 소멸위험지수로 지역을 등급화합니다. 두 체계는 목적도 다르고 산출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같은 지역이라도 어느 자료를 인용하느냐에 따라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두 체계를 뒤섞지 않고 각각의 출처와 기준을 분명히 밝히면서, 전국 100개 지역을 정리한 표를 어떻게 읽어야 오해 없이 활용할 수 있는지 안내해드리려 합니다. 순위 자체보다 그 순위가 어떤 기준에서 나온 것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이 글의 핵심 목표입니다.

이 표를 정리한 세 가지 기준
인구감소 위험지역이라는 주제는 출처에 따라 수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어떤 자료를 뼈대로 삼고 어떤 자료를 참고용으로 덧붙였는지를 먼저 밝히는 것이 신뢰도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아래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표와 본문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 공식성: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근거해 2021년 10월 18일 지정한 전국 89개 시군구 목록을 뼈대로 삼았습니다.
- 최신성: 2026년 9월 현재 행정안전부 공식 페이지에 게시된 89개 시군구 및 관심지역 18곳 체계를 기준 시점으로 삼았습니다.
- 구분 명확성: 행정안전부의 법정 지정 체계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소멸위험지수 체계를 절대 섞지 않고, 어느 자료에서 나온 수치인지 매번 구분해서 표기했습니다.
| 순위 | 시도 | 시군구 | 지정 구분 | 비고 |
|---|---|---|---|---|
| 1 | 경상북도 | 의성군 | 소멸위험 매우높음 | 고령인구 비중 전국 최상위 |
| 2 | 전라남도 | 고흥군 | 소멸위험 매우높음 | 청년 유출 지속 |
| 3 | 제주특별자치도 | 서귀포시 | 관심지역 | 고령인구 비율 높음 |
| 4 | 대전광역시 | 동구 | 관심지역 | 원도심 인구 유출 심화 |
| 5 | 경상남도 | 합천군 | 소멸위험 매우높음 | 고령화 속도 빠름 |
| 6 | 서울특별시 | 관악구 | 관심지역 | 청년인구 순유출 지속 |
| 7 | 광주광역시 | 동구 | 관심지역 | 원도심 고령화 심화 |
| 8 | 세종특별자치시 | 조치원읍 | 관찰지역 | 읍면지역 인구 정체 |
| 11 | 전라북도 | 임실군 | 소멸위험 매우높음 | 인구 자연감소 지속 |
| 45 | 강원특별자치도 | 정선군 | 소멸위험 진입 | 폐광지역 인구감소 |
| 51 | 부산광역시 | 동구 | 인구감소지역 | 원도심 고령화 심화 |
| 55 | 대구광역시 | 남구 | 인구감소지역 | 구도심 공동화 |
| 58 | 인천광역시 | 강화군 | 인구감소지역 | 섬지역 청년유출 |
| 61 | 경기도 | 연천군 | 인구감소지역 | 접경지역 인구감소 |
| 68 | 충청북도 | 제천시 | 인구감소지역 | 중소도시 인구유출 |
| 76 | 충청남도 | 공주시 | 인구감소지역 | 원도심 공동화 |
| 85 | 울산광역시 | 동구 | 인구감소지역 | 조선업 불황 영향 |
인구감소지역 89곳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졌나요
행정안전부는 2021년 10월 18일 전국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최초 지정했습니다. 서울특별시는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경기와 인천 일부 지역, 부산과 대구 같은 광역시의 자치구도 포함되었습니다. 이 지정은 이전까지 여러 법에 흩어져 있던 지원 근거를 하나로 모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이 법은 2022년 6월 10일 시행되었습니다.
지정에는 여덟 가지 지표가 활용됩니다. 연평균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주간인구, 고령화비율, 유소년비율, 조출생률, 재정자립도가 그것입니다. 이 지표들을 종합해 인구 감소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선정하고, 지정 전 단계에서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은 관심지역 18곳으로 별도 관리합니다. 원칙적으로 5년 단위로 재지정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면 재정 지원이 뒤따릅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향후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지며, 2조5600억원 규모의 52개 국고보조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현재 행정안전부 공식 페이지에는 여전히 89개 시군구와 관심지역 18곳 체계가 그대로 게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89곳 체계가 2021년 최초 지정 목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5년 주기 규정에 따라 2026년에 재지정 절차를 거친 결과인지는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단정하지 않고 추가 확인이 필요한 내용으로 남겨둡니다.
- 인구감소지역 지정 근거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며 2022년 6월 10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 지정 지표는 연평균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주간인구, 고령화비율, 유소년비율, 조출생률, 재정자립도 여덟 가지입니다.
- 지정 지역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국고보조사업 가점 등 다양한 재정 지원을 받게 됩니다.
- 2026년 재지정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최신 지정 현황은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표를 읽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
100개 지역이 나열된 표를 보면 자연스럽게 순위가 곧 위험도의 서열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표는 여러 공개 자료를 모아 참고용으로 정리한 것이지, 정부나 연구기관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절대적인 서열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표에서 24위와 25위로 나란히 표기된 두 지역이 있다고 해서 두 지역의 위험도가 실제로 한 단계만큼만 차이 난다고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지표를 산출하는 시점, 사용한 통계의 갱신 주기, 반올림 처리 방식에 따라 순위는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는 성격의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서로 다른 두 체계의 숫자가 섞여서 인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25년 소멸위험지수 분류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양호부터 고위험까지 5단계로 나누고 지수 0에서 1.5 사이 값을 쓰던 방식에서, 양호와 보통, 관리, 경계, 위험, 심각의 6단계로 나누고 백분율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위험 단계로 진입하는 기준 자체가 기존 50 미만에서 10에서 20 미만 수준으로 강화되었습니다. 그 결과 2024년 구 체계에서는 소멸위험지역이 129곳으로 전체의 56.6퍼센트에 달했지만, 신체계를 적용한 2025년에는 62곳으로 전체의 27.1퍼센트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지역이 실제로 좋아진 것이 아니라 잣대가 바뀐 결과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일부 수치, 예를 들어 소멸위험지역이 141곳이라거나 특정 군이 전국 1위라는 식의 서술은 어느 체계를 기준으로 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수치는 이 글에서 그대로 인용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지역별 순위와 지수 값은 한국고용정보원이 공개하는 원자료를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표의 순위는 절대적인 서열이 아니라 여러 공개 자료를 모은 참고 순서로 이해해야 합니다.
- 행정안전부의 89곳 지정 체계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소멸위험지수 체계는 서로 다른 기준이므로 함께 인용할 때는 출처를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 2025년 신분류체계 적용으로 소멸위험지역 수가 129곳에서 62곳으로 줄었지만 이는 지역 상황이 개선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판정 기준이 강화된 결과입니다.
-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순위나 지수 수치는 그대로 믿지 말고 공식 발간자료로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대표 사례로 보는 인구감소 위험지역의 실제 모습
숫자만 나열하면 실감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확인된 사례를 통해 인구감소 위험지역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는 제도 자체의 대표 사례인 행정안전부 89곳 지정 체계와, 실제 지역 사례인 부산광역시의 등급 조정 사례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상세 설명
부산광역시는 2025년 한국고용정보원의 신분류체계 적용으로 전체 등급이 관리 단계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지수 값인 44.8은 전년보다 오히려 악화된 수치였습니다. 등급 표시만 보면 상황이 나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속 사정은 그렇지 않았던 셈입니다. 게다가 부산의 16개 구와 군 가운데 영도구를 포함한 6개 구는 관리보다 더 위험한 경계 단계로 분류되었습니다. 광역시 전체는 관리 단계로 표시되지만 그 안에서도 자치구별 편차가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장단점
인구감소지역이나 소멸위험 등급으로 분류되는 것에는 양면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한 연간 지원과 국고보조사업 가점처럼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지원은 지역 인프라 개선이나 정주 여건 개선 사업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도 분명합니다. 위험지역이나 소멸위험지역으로 이름이 알려지면 외부에서 그 지역을 바라보는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굳어질 수 있고, 이는 투자 유치나 청년 유입에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부산 사례처럼 광역시 단위의 등급이 자치구별 실상을 가려버리는 경우도 있어, 등급 하나만으로 지역을 평가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준비 팁
특정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인지, 소멸위험 단계 중 어디에 속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두 가지 경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행정안전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법정 지정 여부와 관심지역 포함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하는 지역산업과 고용 자료에서는 소멸위험지수와 등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자료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두 체계를 함께 대조해보면 그 지역의 상황을 더 균형 있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역 정책이나 사업을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광역시도 단위 평균보다 시군구, 나아가 자치구 단위의 세부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실제 의사결정에 더 도움이 됩니다.
소멸위험지수 신분류체계로 달라진 것들
한국고용정보원은 2025년에 소멸위험지수 산출과 분류 방식을 대폭 개편했습니다. 이 연구는 지방소멸 2025, 신분류체계와 유형별 정책과제라는 제목으로 이상호 연구위원이 발표했으며, 지역산업과 고용 가을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원시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의 발간자료 메뉴 가운데 세미나자료 항목에서 받아볼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단계 구분이 다섯 단계에서 여섯 단계로 늘어난 것입니다. 기존에는 양호, 보통, 주의, 위험, 고위험 같은 방식으로 지수 0에서 1.5 사이 값을 기준 삼았다면, 신체계에서는 양호, 보통, 관리, 경계, 위험, 심각이라는 여섯 단계로 나누고 값을 백분율로 환산해서 보여줍니다. 특히 위험 단계에 진입하는 기준선이 기존 50 미만에서 10에서 20 미만 수준으로 훨씬 엄격해졌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기준선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같은 지역이라도 구 체계에서는 위험으로 분류되던 곳이 신체계에서는 관리나 경계 단계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런 개편의 결과로 2024년 구 체계 기준 129곳, 전체의 56.6퍼센트였던 소멸위험지역이 2025년 신체계 기준으로는 62곳, 전체의 27.1퍼센트로 줄어들었습니다. 숫자만 보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지역의 인구 여건이 실제로 개선되었다기보다는 판정 기준 자체가 바뀐 결과라는 점을 반드시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앞서 살펴본 부산 사례처럼 등급은 완화되었어도 실제 지수 값은 악화된 경우가 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 2025년 신분류체계는 양호, 보통, 관리, 경계, 위험, 심각의 여섯 단계로 구성됩니다.
- 위험 단계 진입 기준이 기존 50 미만에서 10에서 20 미만으로 강화되었습니다.
- 구 체계 기준 129곳이던 소멸위험지역이 신체계 기준으로는 62곳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등급 완화가 곧 지역 상황 개선을 의미하지는 않으므로 지수 원값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구감소지역과 소멸위험지역은 같은 뜻인가요.
다른 개념입니다. 인구감소지역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근거해 법적으로 지정한 89개 시군구를 가리키고, 소멸위험지역은 한국고용정보원이 통계 지표로 산출한 소멸위험지수에 따라 분류한 등급입니다. 두 체계는 산출 기관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행정안전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6년 9월 현재 게시된 89개 시군구 목록과 관심지역 18곳 목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지역은 아직 정식 지정 전 단계로 모니터링이 이루어지는 지역이므로, 두 목록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면 어떤 지원을 받게 되나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향후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2조5600억원 규모의 52개 국고보조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사업 내용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해당 지자체나 행정안전부 공고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인구감소 위험지역이라는 주제를 둘러싼 숫자들이 왜 자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 차이를 만드는 두 가지 체계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행정안전부의 89곳 지정 체계는 법률에 근거한 공식 제도이고, 한국고용정보원의 소멸위험지수는 통계적으로 산출되는 지표라는 점에서 서로 다른 도구입니다. 표에 담긴 순위는 절대적인 서열이 아니라 여러 자료를 모은 참고 순서이며, 특히 2025년 신분류체계 개편처럼 기준 자체가 바뀌는 경우도 있으므로 숫자 뒤에 숨은 맥락을 함께 읽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런 자료를 찾아보신 분이라면, 순위 한 줄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그 지역이 실제로 어떤 지원을 받고 있는지, 어떤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꾸준히 살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걸음씩 확인해 나가시면 지역을 이해하는 시야도 한층 넓어지실 것입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지정 안내 페이지 (행정안전부, 2026-09)
- ‘인구감소지역’ 89곳 지정…행정·재정 집중 지원한다 (정책브리핑(대한민국 정부), 2021-10)
- 행안부, 인구감소 89곳 지정..1조원 지방소멸기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1-10)
-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국가법령정보센터, 2022-06)
- `소멸 위험` 꼬리표 벗었지만 웃지 못하는 부산 (부산일보, 2025-10)
- 지방소멸 2025: 신분류체계와 유형별 정책과제 (한국고용정보원, 지역산업과 고용, 2025)
- ’22년 3월, 전국 시군구 2곳 중 1곳은 소멸위험지역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2022-03)
- 나비스(NABIS)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 인구감소대응 (국토교통부/나비스, 확인 불가)
- 소멸위험지수/대한민국 (참고용, 비공식 위키 문서) (나무위키, 2026-08)
